양재시민의숲역 근처에 있는 AT센터 이곳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매달마다 꽉꽉 채워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 공간은 대부분이 제1전시장, 제2전시장을 가장 많은 분들이 찾으러 다니실겁니다. 이곳에서 행사와 축제가 대부분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AT센터는 원래 2012년 1월13일 전까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라는 명칭을 사용했었습니다. 농업과 무역을 담당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름 자체가 너무 접근성이 떨어지긴 했었어서 그런지 AT센터라고 바뀌었더군요. AT의 A는 Agro(농업) T는 Trade(무역)를 결합한 약칭이라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그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에서 내려 AT센터까지 가는 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재시민의숲역 → AT센터 가는법
양재시민의숲역에 하차하여 나오면 1~5번 출구가 있는데 여기에서 4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나가다 보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개찰구를 나와 4번 출구로 가는 길은 통로가 하나라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 입구를 나가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4번 5번 출구가 보이시죠? 바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왼쪽에 약자를 위한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두갈래 길이 보입니다. 여기에선 왼쪽이 4번출구 입니다.
어라? 그런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려고 하니 길이 두갈래로 나뉩니다. AT센터 정문으로 빠르게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왼쪽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혹 비가 올때가 있는데 그럴땐 오른쪽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오른쪽이 조금 더 통로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두 갈래길 왼쪽
두 갈래길에서 왼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4번 출구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AT센터를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보이는 입구로도 들어갈 수 있으니 굳이 정문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두 갈래길 오른쪽
두 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긴 통로가 나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여기가 아닌거 같은데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만한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냥 직진 하시면 됩니다.
이 통로로 가다보면 이렇게 농업의 역사에 대한 글과 그림들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구경하시면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관심 없으시면 계속 직진 하시면 됩니다.
계속 직진해서 가다보면 위 표지판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ROSSO COFFEE가 보이는데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행사가 있는 시기라면 사람들이 북적북적 할텐데요. 그 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위치
찍을 땐 화질이 좋아 보였는데 이렇게 보니 눈이 침침하신 분들은 잘 안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지 15층까지 나와 있는데요. 그건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 1층: 제1 전시장
- 3층: 제2 전시장
보통은 제1 전시장, 제2 전시장 둘 다 함께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행사때만 되면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 정류장도 북적북적 도로도 북적북적합니다. 조금만 가면 경부 고속도로로 이어지다보니 행사날은 도로 정체는 기본입니다.
이렇게 양재 AT센터 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분당선이 빠르다보니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실텐데요. 버스로 오시는 경우에는 바로 앞이 AT센터라서 버스로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편하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